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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야뇨증은 검사 상 이상이 있는 기질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기능적인 문제료 야뇨와 관련된 호르몬이나 신경활동이 불완전해서 그런 것이지요. 한의학에서는 이런 이유를 대표적으로 신장과 방광 기운이 허약한 것으로 보는데, 지금처럼 아이가 체격이 좋고 건강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부분적인 허약 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양방에서는 항우울제인 이미프라민이나 항이뇨제의 일종인 데스모프레신을 복용시켜 치료에 접근하고 있으나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되는 경우가 많고 그 부작용도 있어서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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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의 경우는 경끼라기 보다는 "호흡 정지 발작"에 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들에게 종종 있는 일이며 후유증 없이 자연스럽게 좋아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호흡정지발작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아의 5%에서 보이며 생후 24개월까지 흔히 보이며 만 4~5세가 지나면 자연히 없어진다. 울다가 갑자기 소리를 그치고 숨을 쉬지 않는데 30초 정도면 회복된다. 소수에서는 호흡을 정지하는 기간이 길어 의식을 잃거나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뇌파는 정상이고 경련성 질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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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발생된 근시는 예후가 좋지 않아 악화속도를 억제한다는 목적으로 관리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한약(내복약이나 눈 주위에 바르고 자는 외용약), 침(한의원에서 맞는 침과 집에서 붙이고 있는 자석침), 추나, 시력운동 및 보조기구 등을 사용합니다. 근시는 지금 나이에 발생하면 악성근시로 고도근시 이상으로 나빠지기 쉽습니다. 특히 시력이 나바진 초기 약 2년간 시력 악화가 급속히 진행됩니다. 지금 시기에 시력 악화를 잡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최종적인 성인 시력에 커다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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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만 뇌파상에 문제가 있다니 좀 안타갑네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한가지는 항경련제를 중단하고 한의학적인 치료에 집중하는 것과 항경련제를 복용하면서 한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그 판단은 부모님이 하셔야 됩니다만 일단 지금 월령에 간질파가 있다면 항경련제의 중단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병행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3개월 치료 후 3~6개월을 쉬고 다시 3개월을 치료하는 것을 경기파가 없어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어짜피 항경련제의 복용도 경기파가 없어질 때 까지 복용하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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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질문 주셨네요. 현재 항경련제를 복용 중이군요. 그렇다면 검사 결과가 나오고 재검결과도 나올 때까지 그냥 복용시키세요. 검사 결과에 따라서 항경련제의 중단을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방 치료를 하더라도 항경련제를 한번에 끊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줄여가면서 상태가 좋으면 1~2주에 걸쳐서 점차 끊는 것으로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약을 줄이는 중에도 경련이 자주 반복된다면 항경련제의 중단은 당분간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항경련제의 불복은 나이, 뇌파상태, 증상의 정도, 경련발작의 횟수, 열의 유무 등에 따라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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