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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에 도움된다는 건강기능식품과 진맥 후 짖는 성장한약 어느 것이 효과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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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1-10-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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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에 도움된다는 건강기능식품과 진맥 후 짖는 성장한약 어느 것이 효과적일까요? 


요즘 광고도 많이 하고 관심도 많은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기능식품은 과연 어떤 약재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그래서 유명한 몇가지 제품(키클** 키즈시** 아이클** 롱키* 등)을 검토해보니 다음과 같은 한약재나 영양소들로 표기되어 있더군요. 


HTO042(황기추출물) 

홍삼 산약 건지황 백복령 당귀 백작약 두충 진피 맥아 등의 한약재 

초유 칼슘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B2 B6 철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


특히 요즘 HTO042라는 생소한 이름이 제품마다 대표적은 성분으로 광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한약재 중 황기의 추출물로 국내 최초 식약처 허가를 받은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원료라고 합니다. 경희대본초학교실의 연구에서도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성장클리닉을 운용하는 한의원에서 아이를 검진 후 받는 성장 한약과 건강기능식품(키성장 영양제)은 어떤 것이 효과적일까요? 


키를 결정하는 원인은 대략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23%, 영양상태가 31%, 운동이 20%, 기타 환경적 요인이 26% 정도됩니다. 여기서 보듯이 약 77%가 후천적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죠. 따라서 일단 키가 크려면 골고루 잘 먹고, 적절한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주고, 성장호르몬이 활성화 되는 밤시간에 일찍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 화목한 가정환경 등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특별히 위에 언급한 문제가 별로 없는데도 키가 안큰다면 그것은 아이의 허약증을 살펴봐야합니다. 이것을 증명하듯이 얼마전 한방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성장이 부진한 소아들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질환으로 소화기 질환과 호흡기 질환이 있었습니다. 식욕부진과 편식 등에 의해 영양 불균형이 초래된 경우 및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질환이 동반된 경우와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합치면 무려 성장부진 아이들의 약 74%가 해당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의 장점 중에 하나가 보약이라는 개념일 것입니다. 위의 아이들 처럼 오장육부 중 허약한 곳이 있어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할 때 허약 체질을 개선해주는 것이 보약인 것입니다. 이처럼 한의학적인 성장 치료는 영양소나 뼈와 성장호르몬의 관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은 허약 상태를 보강하여 키 성장을 원활히 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기능식품은 말그대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성장부진의 원인 중 약 31%에 해당되는 영양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한약재와 영양소를 적절히 믹스한 것입니다. 요즘 광고에 나오는 문구처럼 "나 어릴적 나왔으면 키가 컸을까?" 물론 키가 더 크는데 도움이 됐을 것입니다. 20~30년 전만해도 영양이 불균형하거나 부족한 아이들이 훨씬 많았을테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것 외에도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화목한 가정 및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이 필수적이며, 특히 허약체질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 적절한 치료와 보강을 해주지 않는다면 충분한 키 성장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아이가 허약하고 키가 크지 않는다면? 또 영양상태에 문제가 없는데 키가 크지 않는다면? 그땐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성장판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등 관려된 검사를 전문적으로 받아보세요. 그리고 정확한 진찰을 통해서 아이의 오장육부 허약상태를 파악하고 더불어 유전적, 환경적, 체질적 기타 원인과 개선에 대해서도 조언을 받으세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아이에게 꼭 맞는 한약재로 구성된 성장 한약을 처방받을 것을 적극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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